안녕하세요. 원룸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현재 2년이상거주라 묵시적 연장중입니다. 10월쯤 나올려고 집주인에게 전세금반환을 요청했더니 돈이 없다고 경매를 걸어라고 합니다.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전세금과 은행 대출이 많이 갈려있어 현시세대로 팔면 제차례가 안와서 소액변제금 최우선 변제라도 건져야 할 상황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2014년 7월에 전세 5천만원으로 계약해서 지역이 거제도라 소액 변제금 최우선 변제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것같습니다.
1. 순위가 밀리더라도 이전 계약은 말소하고 주인과 이번달 전세 4500으로 재계약하여 소액보증금 최우선 변제조건을 충족하여 1500만원 우선변제권을 확보한다.
2.이전 계약을 유지한채 5천에서 4천5백으로 수정하여 재계약한다. -> 이경우에는 소액보증금 최우선 변제권과 2014년 7월 초기계약 확정일자의 우선순위를 함께 유지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번방법이 소액보증금 최우선 변제권을 받을수없으면 1.번 방법이라도 할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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