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주인 남편과 계약했는데여
> 위임장은 받지 못하고 해서 계약서에 주민등록번호 적게만 했는데 괜찮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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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저래 이유로 계약 전에 등기를 볼 수 없었는데 이제야 등기가 나왔다 하더라구여 만약에 등기상의 집주인과 그리고 그 대리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고 전입신고 확정일자까지 받았다면 그래도 세입자에게 확정일자같은 권리가 있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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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에서 계약할때 중개인란에 쌍방합의라고 쓰길래 다시 다 써달라 그랬더니 다 쓰긴 써줬는데 도장을 안 찍어 줬거든여
> 이 경우도 훗날 만약 집이 잘못됬을때 부동산에게 중개인으로 잘못을 물을 수 있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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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에서 드는 보험이 실제 세입자들에게 얼마나 효력이 있는 건가여??
> 집에 뭔일 생기면 부동산에선 거의 나 몰라라 하는 식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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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만 더 물을께요
> 복비가 이천 밑으로는 십만원이 않되잖아여 그래도 무조건 십만원 줘야 하는 건가여??
> 부동산에선 만원대는 않된다고 십만원 달라고 하던데 이것도 법에 걸릴 수 있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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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과 계약을 하여야 합니다. 대리인과 계약을 하여도 나중에라도 주인의 추인을 받아야 합니다.
2. 등기부등본에 있는 주인과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효력이 있습니다.
3. 중개수수료를 주었다면 잘못을 물을 수 있습니다. 중개인의 인적사항을 넣어 계약서 작성하고 도장(인감도장)도 찍어야 합니다.
4. 중개 수수료는 요율표가 부동산마다 나와 있습니다. 수수료주고 책임을 져달라고 하시면 어떨런지요?
5. 중개업자는 의무적으로 공제에 가입되어 있으며 5,000만원 범위내에서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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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상담은 답변자의 개인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김 상 헌 : 원룸클럽, 국민하우징 부동산 중개 주식회사 대표.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이사 겸 뉴시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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