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원룸 건물을 인수 하고
그전에 관리 하던 부동산 중개 업소 (청소. 임대차.등등)
와 계약을 해지 하고 직접 원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글에 쓰기 차마 황당한 일도 많았는데 그건은 제외 하고
전세 사는 세입자가 세탁기가 고장이나서
수리비가 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민법이나 부동산 임대차 법 보면 일반적으로 주인이 수리 하는게 맞는데
현실상 전세는 그냥 세입자가 적은 금액 이면 수리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as기사 이야기가 세탁기가 10년된 중고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이 건물이 2012년 2년전 모두 새걸로 샀는데
사연을 알고 보니
전에 관리 하던 부동산에서 임의 대로
건물 풀옵션 제품을 빼다가
여기 저기 융통 하면서 원래 있던 제품을
가져가고 항의 하니 3년된 모델을 다시 가져다 놓기는 했습니다.(관리하던 타 건물에서 급히 가져다 놓은것 같더군요)
그러면서 뭐가 문제냐고 오히려 따지고.
약 20호실 되는 건물에 모두 옵션으로된
물품이 준공될 당시 새제품인지 아니면
중간 중간 자기들이 필요 할때 마다
빼가고 다시 중고로 채워났는지 현재는 모두 돌며 점검 할수 없는 상태인데
점검후 준공때 새로산 물품이 아니고
자기들 임의 대로 여기 저기서 채워논거 라면
어떻게 대처 하고 보상 받아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시청에 민원 넣어서 영업 정지나 과태료를 부과 하는건지
횡령으로 고소 해야 하는건지
일단 말로 잘 구슬릴려고 하는데
말이 안통하면 최후에 수단도 생각 합니다.
계약시에도 옵션에 대해 넣은 조항도 있고 (꼼꼼하다느니 제가 이상하다느니 하면서 뭐가 문제냐고)
부동산 직인 안찍을려고 (거래후 하자 발생시 책임을 안지려는 의도로 파악 하고) 직거래로 하자고 하는둥
정말 믿을수 없는 중개 업소 입니다.
전에 주인 동의 없이 지들이 전세로 하고 그걸 다시 월세로 받고 있더군요.
매달 수십만원씩 관리 별도 받아 가면서
재 계약 연장 되면 또 중개 수수료 받고 월세도 투명하게
얼마 들어왔으니 얼마 드린다 이런것도 없고
자기말 한마디면 세입자가 다 나간다는둥 협박 하고.
속시원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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