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9일에 1년 약정으로 ‘오피스텔’에 전세 4300만에 입주하였습니다.
주거용으로 사용 하였고, 전입신고도 하였고 확정일자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2015년 7월 24일에 계약서를 썼던 부동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세금을 시세에 따라 5500만으로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정작 임대인에게는 연락이 없어서 제가 25일에 연락을 했습니다.
임대차 보호법이 원칙인데, 전세금을 너무 많이 올린 게 아니냐고 물었더니,
임대인은 시세가 많이 올랐고 그나마 5500만도 높게 올린 게 아니라며,
그 이하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 임대차 보호법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6개월에서 1개월 이내에 임대인에게서 연락이 없으면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자동 연장되었을 때 5%이내에서 인상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추가질문
1. 임대인이 임대차보호법 기준으로 합의해줄 경우 계약서를 다시 써야하는지요.
확정일자도 다시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2. 임대인이 그렇게 합의를 안 해줄 경우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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