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처음 월세를 들어왔을때 주인아주머니와 계약기간을 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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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1년으로 하자고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일단 기간은 2년으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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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살다가 마음바뀌면 다른데로 이사가도 된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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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월이 1년째고 제가 다른데로 이사를하려고 방을 좀 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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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을 했구요.. 그때가 3월 중순쯤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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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서 계약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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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입주 날짜는 4월 18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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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살고 있는 주인아주머니 에게 이 사실을 말하니 아주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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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기간이 남았으니 이사를 가도 기존에 살던집에 월세는 계속 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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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요..ㅠ_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1. 모든 일이 확실하게 하여야 뒤에 탈이 없는 법입니다. 계약서 특약란에 1년 후에는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을 저어 넣었어야 좋았을 것입니다. 말로만 하는 것은 나중에 증거대기가 힘들게 됩니다.
2. 그리고 계약금 주인으로부터 받아가지고 그 돈으로 계약을 하여야 합니다.
3. 요즈음 방이 잘 나가니 빨리 내놓아 보세요.
4. 설령 1년 계약을 하였어도 아무말 없이 계약기간이 지나면 자동연장이 됩니다. 계약만료 6개월에서 1개월 사이에 계약해지 통지를 하여야 합니다. 3월이 계약만료면 2월전에 나가겠다고 하여야 합니다. 자동 연장되면 3개월이 지나야 해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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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헌 : 원룸클럽, 국민하우징 부동산 중개 주식회사 대표.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이사 겸 뉴시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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