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1월달에 원룸 300에 월 28 만원 2년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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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이 있어 지금 지방에 내려와 있는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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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전에 주인에게 보증금 반정도를 손해 볼테니 좋게좀 봐달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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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라 통하지가 않더군요ㅡ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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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지만 5개월동안 꼬박꼬박 월세를 잘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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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군데의 부동산에 방을 내놓은지 4개월이 넘었는데,, 나갈생각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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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지금 보증금을 포기하고 계약해지를 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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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가능한지,, 아니면 좋은방법이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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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 나가기만을 기다리고 보증금 받는게 젤 좋은방법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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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 나갈꺼 같지 않아서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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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증금 포기하고 계약해지를 하고싶다고 주인에게 말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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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말이 안먹힐 경우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말씀좀 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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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계약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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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차인이 이 임대인에게 중도금 (주도금이 없을 때는 잔금)을 지불할 때까지는 임대인은 계약금의 배액으로 상환하고, 임차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고 적혀져 있네
답변
1)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2) 우선 임대료를 내지 마십시오. 그리고 보증금을 포기 하고 계약을 해지 하지 마십시오.
3) 세를 약간 내려서 놓으세요.
300/25만원에 놓는다면 3만원을 19개월 손해 보면 57만원입니다.
300/23만원에 놓는다면 5만원을 19개월 손해 보면 95만원입니다.
4) 만약에 10만원을 내려서 놓는다고 하여도 보증금을 포기 하는 것 보다는 낳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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